맹다혜씨네작은텃밭

샐러드, 찜,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양배추입니다.

저는 특별히 양배추를 살짝 쪄서 쌈장 찍어먹는것을 제일 좋아해요 ^__^

그렇게 먹으면 뱃속도 편안하고~ 밥을 많이 안먹어도 포만감이 넘쳐서 정말 좋더라구요.

양배추는 샐러드는 물론 떡볶이, 닭갈비, 제육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지요.

친환경 재배된 양배추는 이렇게 크기가 좀 작고 단단해보여요.

발효퇴비를 먹고 천천히 크다보니 그렇습니다.

어느 친환경농산물도 마찬가지지만 잎이 얇고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합니다.

두꺼운 부분이 푸석거리지 않고 아주 탄탄해서 씹는맛이 좋답니다.

오밀조밀 속이 꽉찬 친환경양배추!

이렇게 역시 풀들과 함께 자랍니다.

홍성유기농영농조합의 모든 농산물은 무농약 재배여도 화학비료를 거의 쓰지 않는것을 생산관리의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벌레먹은 자국이 보이네요.

청벌레라는 통통한 애벌레인데요. 친환경재배에서는 미생물제제로 퇴치를 합니다.

그렇지만 화학농약처럼 잘 듣지는 않아서 간혹 구멍이 뚤려있을 수는 있어요.

최대한 피해를 입은 겉잎을 까서 보내드리지만 조금 구멍이 있는것은

그만큼 안전하다라는 증거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kg 정도의 양배추로 가고요.

너무 커서 언제먹나 부담스럽게 만들지 않으니 버릴 걱정 마시고 실속있게 구매하세요!

- 친환경인증정보는 받으신 상품에 부착된 친환경인증스티커를 참조하세요.
- 생산자 및 인증단계(유기농,무농약)는 산지 생산관리에 따라 변경됩니다.
- 농산물의 특성상 날씨나 계절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