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국내산 그린파파야입니다.
제가 만들었던 사랑스런 쏨땀을 우선 보여드립니다.
전 쏨땀을 김치보다 많이 먹을 때가 있는데요.

그만큼 한국인의 입맛에도 어찌보면 잘 맞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들어가는 피쉬소스의 종류, 양에 따라
그날 그날 다른맛을 내는것이 또 재미죠.

"오늘 만든 쏨땀은 진짜 괜찮다~" 라며 호호 불며 먹는 쏨땀의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쏨땀은 오이, 당근 같은것으로 만들어먹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그린파파야가 제일이더라구요.
충남 홍성군 장곡면의 이웃농가에서 2년생 파파야 나무를 기르고 계셔서
여러분들께 반가운 마음으로 판매합니다.

개당 약 500~600그램 내외의 크기입니다.

(표면에 무언가 흐른 흔적은 파파야 딸때 가지에서 흐르는
즙액이니 안심하고 씻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큰 파파야나무가 겨우 2년생이라네요.
작년 겨우내 난방을 하셔서 살려놓으셨데요.
성장이 빨라서 하우스 꼭대기를 뚫을것처럼 키가 큽니다.
진한 초록색의 신선한 국내산 파파야

파파야는 보통 과일로 먹는데요. 익기전에 이 파란 파파야도 음식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저도 쏨땀을 매우 좋아하여 김치보다 많이 먹기도 하는데 
]그래서 수입산 그린파파야를 자주 사먹었었어요.

그중 좋은것을 판매하였었는데 멀리서 오느라울 고객님들의 식탁에 가서는
쉽게 익고 물러져 버려저도 정말 죄송했네요.
특히 여름철에 정말 심해서 환불해드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ㅠ.ㅜ
하지만 국내산 파파야는 이렇게 속이 익지 않음을 증명하고요. ^^
동글동글 하얀씨가 있기도 합니다.
자르자 마자 하얀 진액이 품어져나와 역시 싱싱하구나 감탄을 했네요.
손질방법은 동일합니다. 껍질을 벗긴 후
쏨땀용 채치는 칼로 열심히 밀어주시면 됩니다.
하얗고 약간은 푸른기가 도는 그린 파파야의 싱싱한 육질을 볼 수 있었네요.
아삭한 무보다는 약간 꼬들꼬들하고 단단한 느낌의
그린파파야 특유의 식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그린파파야는 맛도 좋지만 특히 파파인이라는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돕는덕에 천연소화제로 불리고요. 연육제로 사용될정도라네요.

니마다 쏨땀을 만들어먹는 태국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각종 항산화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니 맛과 건강 함께 챙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맹다혜씨네 작은텃밭에서는 쏨땀의 재료인 삐끼누, 라임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쏨땀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요!^^

농산물의 특성상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 중량
      500g,600 g
  • 원산지
     국내산
  • A/S정보 및 담당자
    맹다혜씨네작은텃밭 고객센터 / 010-2542-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