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로메인,쌈케일,레드치커리,청상추,적상추,적겨자 입니다.
이렇게 6종의 유기농 쌈채소를 종류별로 선택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조금씩 소포장 하여 보내드리고요.
각각 포장에 부착된 스티커에 인증내역을 기재하여 보내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청상추~ 여름엔 청상추가 많이 재배되고요.
수확시 절단면에서 나오는 하얀색 진액이 편안한 숙면을 도와준다고 하죠.
약간 씁쓸한 맛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적상추입니다. 
봄가을겨울철에는 짙은 적색이 잘 물들지만 한여름엔 좀 적색이 흐릿하게 물들어서요.
자연적 현상이니 양해부탁드려요 ^^;
상추보다는 씁쓸한 맛이 덜하지만 아삭하고 청량한 맛이 매력인 로메인입니다.
상추는 잎이 연하고 부드럽게 잘 구무러지고요.
로메인은 양상추에 가까운, 아삭아삭하고 좀 빳빳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고기를 싸먹으면 쌉쌀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고 입맛을 돋우는 레드 치커리~
먹다가 호흡을 잘못하면 코를 시큰하게 만드는 적겨자 입니다.
톡쏘는 맛 덕분에 사람들은 좋아하더라도 벌레들은 안좋아할것 같은데
유독 6가지 쌈채소 중 벌레들이 제일 많이 구멍을 뚫어놓더라구요.
혹시 받으신 겨자에 구멍이 많이 있더라도 벌레가 이맛을 좋아했다보다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친환경인증약제가 일반 농약처럼 벌레를 잘 죽이지 못한답니다. ㅠ.ㅜ
다음은 고소한 맛이 특징인 쌈케일이에요. 케일은 생즙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손바닥만한 크기로 이렇게 쌈용으로도 나온답니다.
일평생 자식 키우는 맘으로 노심초사 조그만 하우스안에서 부지런히 일하시던 지역의 1세대 유기농업인들이
그 노하우를 젊은 귀농인들에게 물려주고, 함께 협업하며 생산한 쌈채소들입니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모양이 예쁜 농산물들보다야 조금 투박하지만
의미와 영양과 맛이 풍부한 채소들, 부지런한 우리 충남 홍성의 이웃들을
여러분께서 알아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 친환경인증정보는 받으신 상품에 부착된 친환경인증스티커를 참조하세요.
- 생산자 및 인증단계(유기농,무농약)는 산지 생산관리에 따라 변경됩니다.
- 농산물의 특성상 날씨나 계절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 중량
     150g,100g
  • 원산지
     충남 홍성
  • A/S정보 및 담당자
    맹다혜씨네 작은텃밭 고객센터 / 010-4211-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