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채소는 쌉싸레한맛이 매력적인 열대채소, 여주(Bitter melon)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여주와는 달리 살찐듯 동글동글한 돌기를 가진 China type의 여주입니다.

우리나라 재배되는 여주는 Indian type이라고 한답니다.


역시 맹다혜씨네 작은텃밭이 자리한 충남 홍성의 이웃농가에서 노지와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모양새나 성격은 오이와 아주 비슷하고요. 심지어 꽃은 오이랑 똑같습니다.


암꽃에 열매가 달려 점점 커지는것 모습이 정말 오이같지요?



덩쿨성 작물로 담쟁이 덩쿨처럼 잎이 참 이쁘게 자라고 있어 찍어봤네요.



안에는 덜여문 씨가 이렇게 있구요. 씨를 발라내고 녹색 부분만 먹습니다.

각종 볶음 요리에 사용되고, 이웃에 농사짓는 농촌이주여성인 언니들 집에 놀러가면
달달한 간장양념에 여주를 넣은 고기볶음요리가 제입맛에는 참 맛있더라구요.


건강에 좋은것은 다들 아실테구요. 쓴 오이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쓴오이처럼 무턱대고 쓴게 아니라 쌉싸레하게 입맛을 당길정도로 씁니다. 

쓴맛은 소금에 절여놓으면 덜해지고요.
설탕, 식초, 소금과 적절히 섞어 피클을 만들어도 입맛을 돋구는데 좋은 반찬이 됩니다.

1kg에 4-5개 여주가 들어가고요. 저희 농장과 5분거리로 매일 수확한 싱싱한 여주를 보내드릴께요.

여주로 건강하고 입맛돋는 요리를 즐기세요~^^

- 농산물의 특성상 날씨나 계절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 중량
    1kg
  • 원산지
    충남 홍성
  • A/S정보 및 담당자
    맹다혜씨네작은텃밭 고객센터 / 010-4211-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