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연식 가습기로 인기가 많은 솔방울 가습기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안면도에서 자란

안면도 솔방울 가습기를 소개합니다.





일단 아름다운 안면도의 노을을 감상해보세요^^




솔방울을 가습기로 사용하신다고 
길가에 떨어진 솔방울을 주워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맹다혜씨네 작은텃밭에서 판매하는 솔방울은 무려!
안면도 섬농부 박철한 농부님이 채취한 안면송, 해송의 솔방울입니다.




이런 안면도 풍경의 바닷바람 맞고 자란 소나무 맞구요.




소나무에 달려 있는 솔방울을 따봤는데 쉽게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솔방울은 절대 바닥에 떨어진 솔방울을 주워 사용하지 않고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소나무 고유의 피톤치드, 테르핀을 그대로 가진 솔방울을 사용합니다.




신선한 상태에서 딴 솔방울은 향도 참 좋습니다.




안면도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안면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철한 농부님께서 솔방울을 직접 채취하십니다.

이분은 농사짓다가 취미로 안면도 노을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덕분에 "페이스북 장사의 신"이라는 책에도 소개되었던
유명한 농부님이라 본인이 파시는것은 좋은게 아니면 팔 수 없는 분입니다. ^0^




떨어진걸 주운 솔방울과나무에서 직접 채취한 솔방울의 차이를 보여주셨는데요.
색부터가 확연히 다르지요?

검은색으로 변한 솔방울은 소나무 고유의 좋은 성분이 거의 빠져나간 상태래요.





나무에서 직접 딴 솔방울은 안에 씨앗도 담고 있어요.
그래서 간혹 솔방울을 만지다가 뭔가 날려서 떨어지는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놀라지 마시고 아, 이게 소나무 씨구나!
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우셔서 밖에 베란다로 버려주세요.
어디선가 소나무로 자라겠지요. ㅋㅋ





바닷바람 맞고 자란 소나무
거기서 땅에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서 딴 안면도 해송 솔방울!




사람 지문처럼 이렇게 뒤집어보면 모든 솔방울의 무늬가
같은것 하나 없이 다 다르다는군요. 자연의 신비함이죠.




솔방울이 지켜봤을 수많은 바다의 모습 노을, 바람, 눈, 비, 햇빛, 모래들이죠.^^




솔방울은 집에서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뜨거운물에서 30초~1분 넣었다가
다시 찬물에서 30분 ~ 1시간을 넣었다 빼서




바구니에 담아 침대맡에 놓으시면 천연 솔방울 가습기가 됩니다.

길가에서 주운 솔방울은 막 칫솔로 닦아서 소다를 넣고 푹푹 삶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만
박철한 농부님의 솔방울은 나무에서 바로 따서 세척하여 그만의 방법으로 건조한 솔방울이라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물기를 머금으면 솔방울은 꼭 번데기 처럼 이렇게 오그라든답니다.

옆에서 잠을 청하면 향긋한 소나무 향이 은은하게 전해져
기분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게 방안에서 가습기로 활동하다가 반쯤 다시 핀 솔방울입니다. 
솔방울이 마르면  처음처럼 전부 피게 되요.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전부 핀 솔방울은 다시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5일정도에 한번씩 15번쯤 재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나무의 좋은 성분을 위해서는 15번쯤이지만 계속 가습기로 사용하시는것은
더 많이 사용하실 수 있죠.




너무 신기한 솔방울  가습기! 
잘마르고 깔끔한 녀석들로 골라 보내드리겠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사람에게 이로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