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다혜씨네 작은텃밭 애플민트 티는 제품의 신선도를 위해 수확 후 바로 건조하여 판매하는데요.


건조한 뒤에도 1주일이상 보관하고 팔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주문하신 뒤 3일 이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재고가 없으면 바로 따서 하루 말려야 되거든요. 


So fresh한 애플민트차를 위함이니 양해부탁드려요1

제가 직접 재배한 민트 생잎이고요. 

벌써 4년째 같은 밭에서 자라고 사그러들기를 반복하며 거의 자생적으로 자라고 있는 향긋한 민트입니다.


화학비료를 뿌리면 수확량은 많지만, 민트 본연의 향이 약해지기 때문에 4년째 비료 없이 재배 중입니다.
요렇게 생잎으로 따서 100g씩 포장하여 판매도 하는데요. 보통 줄기가 100여송이 이상 됩니다.

이걸 수확 즉시 깨끗이 씻어 민트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저온 (30도)에서 하루정도 말려줍니다.

그럼 이런 모양의 애플민트 차가 만들어집니다.
2송이 정도를 예쁜 잔에 담으시고 끓는 물을 부어주시면 애플민트 티 만들기 끝이죠.

2분정도 지나서 민트가 우러나오면 향을 음미하며 드시면 됩니다.

달콤한 사과향과 상큼한 민트향이 피로회복과 기분 전환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피곤한 아침에 커피 대신 드셔도 좋고, 과중한 업무로 머리가 복잡하실 때 더욱 좋습니다.
더운 여름엔 텀블러에 민트와 생수를 담으시고, 

하루 저녁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시면 훨씬 시원하고 fresh한 허브워터를 즐기실 수 있어요.

참고로 애플민트는 살균 소독 진정 및 진통 작용을 하고요.

입냄새를 없애주기도 해 치약원료로도 많이 쓰인답니다.

정신적으로는 히스테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할 만큼 심신안정에 좋은 식물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포장으로 여러분께 갑니다 :)
1팩에 100여송이 들어가고요. 1잔에 2송이정도면 무려 50잔 이상이 나오네요.

애플민트 차로 건강도 챙기시고, 늘 바쁘고 삭막한 일상에 향긋한 휴식이 되시길 바랍니다.

 - 농산물의 특성상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